은퇴, 여생의 출발점
팔팔백세 시대입니다. 준비된 은퇴는 연금받는 공무원들도 그리 낙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공성실 씨를 중심으로 은퇴 후의 삶과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공성실’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새로운 삶의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느낀 점과 생각들을 공유하여,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들과 ‘은퇴, 여생 출발점, 경제적자유 첫걸음 설계’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무원을 정년퇴직한 공성실씨, 여생 40년 남긴 상황에서 남해 고향집으로의 여행에서, 고공 행진하는 물가를 실감합니다. 속도로 휴게소를 들렀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호두과자 삼천원짜리 한 봉지에 딸랑 6개입니다. 얼마전 9개에 이천원 하던 것이 2배로 오른 것입니다. 현실물가 입니다.
위 사례는 단편적이지만, 은퇴자의 연금수령액 불안, 생활물가, 노후질병 등 현실에서는 더욱 심각할 수 있습니다. 통계에서도 연금받는 817만명, 평균 82만원 쥐꼬리로 노인 69% 생계형 취업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은퇴 후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위 사례처럼, 은퇴자 생활은 여러 현실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많은 은퇴자들이 매달 받는 연금이 생활비를 충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공무원 연금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물가 상승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실질적인 구매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연금이 고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물가가 오르면,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이는 심리적 불안으로 이어집니다.
공성실씨가 경험한 것처럼,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고 있습니다. 식료품뿐,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납니다. 특히, 노후에는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는데, 병원비와 약값이 높아지면 경제적 부담이 더욱 커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만성 질환이나 노인성 질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게 되며, 이는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질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약은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동료와의 관계가 적어지며,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고립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이어서, 우울증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살아갈 반세기, 은퇴자의 상황, 우리들 이야기의 현실을 정리하면, 은퇴 후의 삶은 물가 상승, 연금 수령 불안, 건강 문제 등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 시대의 도래를 실감한 지금, 연금이 보장된 은퇴자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불안한 예측이 우리를 지금 당장 경제적 자유를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하는 미션을 주고 있습니다. 즉,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합니다. 여기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현실 직시하고 금융지식, 패시브인컴 등을 절실한 이유입니다.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려면, 먼저 재정 교육을 통해 금융 지식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 자산 관리, 그리고 다양한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부동산, 또는 펀드에 대한 투자로 자산을 다각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동적 소득[패시브인컴]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는 임대 수익, 배당금, 또는 온라인 비즈니스와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며, 이러한 수익원이 생기면 일하지 않고도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능동적으로 재정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자산을 성장시키는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집 한 채는 자산이 아니다.”
일인1가구 은퇴자에게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서울에 집 한 칸 없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것은 지당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자산과 부채로 구성된 대차대조표와 수입과 지출로 이루어진 손익계산서를 따져보면 집이 부채인 경우 상황은 완전히 다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갚을 융자가 없으면 자산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비우량담보) 사태로 인한 주택 시장의 붕괴는 집이 자산이 아닐 수 있다는 경종을 주고 있습니다. 겨우 집한채가 주인에게 현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집값이 오른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자산은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 등과 같이 자본이득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집은 대차대조표로 보면 형식상으로는 자산이 맞지만, 집 한 채 밖에 없는 서울거지, 집에서 살기 위해서는 재산세와 지방세,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애물단지 허물일 수도 있습니다.
일인1가구인도 될 수 있는 당신은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따져보아야 서울 집한채가 온전히 당신의 집인지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공중파 TV, 유튜버, 블로그 등에서는 경제와 금융에 관한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만큼 생활의 기본은 의식주 터 위에서 성립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 용어들이 바로 이해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 백세를 시대를 살아갈 세대는 더욱 경제적 자유를 위해 도전하기 위하여 공부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이제 신이 준 백세시대, 가고 싶었던 여행과 이루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하고, 여유가 생기면 사회에 기부하고 후손들에게 편안한 삶을 줄 가치가 있습니다.
그 실천플랜, 경제적 자유를 위한 3단계 기본 설계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개인의 재정 상태를 명확히 이해하고, 예산을 설정하여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며, 긴급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재정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재정적인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재정 기초가 다져진 후, 자산을 증대시키기 위한 투자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주식,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수단을 활용하여 자산을 다각화하고,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금융 지식과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학습하여, 보다 현명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종 단계에서는 수동적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임대 부동산, 배당주, 온라인 비즈니스, 또는 저작권 수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하지 않고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아 합니다.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하지만, ‘공성실’씨를 통하여 우리는 경제적 자유 추구가 사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과정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디지털노마드로서의 삶은 단순한 꿈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과 경제적자유 가치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상 가치보자 [ 소리세 sonise ] 입니다
가치투자는 같이 가는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천천히 산천경개를 구경하면서 저녁놀을 보듯, 황혼의 낭만이 있는 투자입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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